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공수처법안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간에는 크고 작은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본회의장에 입장하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는 고성과 욕설이 오가기도 했는데요.
잠시 보시죠.
공수처법안 처리 본회의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본회의장에 들어가던, 민주당 정청래 의원 잠시 돌아서서 무언가를 항의하는데요.
국민의힘 의원과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는데, 권성동 의원이 애써 말리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의원 가운데 누군가가 욕설을 내뱉었고요, 정청래 의원, 결국 본회의장에 입장하기는 했는데 화가 단단히 난 것 같습니다.
본회의장에 들어가기 전에, 또 본회의장에서도 야다 의원들과 고성을 주고받았는데요, 녹취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정청래 / 민주당 의원 : 누가 욕했어! 들어오는데 누가 뻔뻔한 xx라고 욕한거야! (뻔뻔하긴 하지! 뻔하긴 하지!") 누구야! (정청래 뻔뻔하긴 하지!)]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누군지 찾아서 사과시키라고요 구호를 외치라고 구호를, 왜 쌍욕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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